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윌리엄존스컵서 3승째를 따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각)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2025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 여자부 풀리그 4차전서 대만A를 92-62로 이겼다. 3승1패가 됐다. 일본전 패배를 제외하고, 대만A~B, 필리핀을 잡았다.
한국은 강유림과 박지현이 나란히 20점을 기록했다. 특히 강유림은 3점슛 4개 포함 8개의 야투를 모두 성공했다. 신지현이 12점, 강이슬은 3점슛 3개 포함 11점을 보탰다. 안혜지는 2점에 그쳤으나 어시스트를 8개 기록했다.
한국은 6일 태국과 대회 최종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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