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쳤다.
19일 뉴스1은 슈가가 지난 18일 근무를 마지막으로 연차를 사용해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슈가가 쓴 연차는 정상적인 휴가 사용으로 확인됐다. 다만 슈가의 공식 복무는 완료됐지만, 소집 해제일은 21일로 동일하다.
슈가는 과거 교통사고로 어깨를 다쳐 2022년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고, 이듬해 9월 서울 모처에서 대체복무를 시작했다.
복무 중이던 지난해 8월에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텅법상 음주운전)로 약식기소돼 벌금 1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가 소집해제되면서 방탄소년단은 멤버 전원이 사회로 복귀하게 됐다. 진과 제이홉이 지난해 6월과 10월, RM과 뷔가 지난 10일, 지민과 정국은 지난 11일 각각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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