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이영애, 막걸리를 마셔도 우아하네... "우아함의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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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가 강원도에서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이영애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이영애가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하며 일상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영애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헤다가블러... 보내고... 그저 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최근 연극 ‘헤다 가블러’ 일정을 마친 뒤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 힐링 중인 모습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특유의 우아함을 뽐냈다. 챙 있는 흰색 모자에 로브 스타일의 아우터를 매치해 청량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여름 패션을 완성했다.

이영애가 강원도에서 휴가를 보내는 중이다./이영애 인스타그램

등산길에 오른 사진에서는 한층 친근한 모습도 드러냈다. 편안한 등산복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산길을 걷는 이영애의 모습은 자연과 교감하는 여유로움을 느끼게 했다. 이어 막걸리 사진까지 공개하며 진정한 휴식의 순간을 나눴다.

네티즌들도 이영애의 휴식에 공감을 보냈다. "사진만 봐도 힐링 돼요", " 저도 같은 코스로 쉬러 갈게요~", "언니의 날들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등 훈훈한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이영애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은수 좋은 날’(가제)에서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아픈 남편을 둔 40대 주부가 우연히 길에서 마약을 줍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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