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미국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심진화는 19일 소셜미디어에 "생일을 샌프란에서 맞이하고 한국 시간이랑 달라서 6월 12일이 이틀이었던 2025년의 생일은, 나파밸리에서까지도 죽~ 이어져서 아주 행복 가득했다는 이야기"라며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또 "생일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특히 피어 39 팬시 점 직원분, 한국어로 노래 불러 주셔서 찐 감동입니다"라며 여행 중 만난 한 여성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심진화는 미국을 여행하면서 한국시간과 달라 생일을 두번 축하했다고 전했다. 또 나파밸리에서 한 팬시점을 방문했는데, 직원이 한국에서 원어민 강사를 한 경험이 있어 한국말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또 친구들과 성대한 생일 파티를 즐기는 장면을 사진에 담고, 개그우먼 김신영에게 영상 통화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도 지인들과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며 웃음꽃이 사라지지 않는 유쾌한 여행 일상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청 특별한 생일이네요" "누나 생일 감축드려요" "너무 귀엽고 예뻐요"라며 그녀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2011년 결혼해 14년 차에 접어든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다. 두 사람은 2020~2021년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 동반 출연하며 개그맨 커플의 현실적인 부부 케미로 시청자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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