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이규한이 결혼 발표 전 녹화에서 예비신부 솔비를 떠올리게 하는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MBN 예능 '알토란'에는 이규한과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당 녹화가 이규한의 결혼 기사가 보도되기 전에 진행됐다는 자막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이규한에게 "이규한 씨 이상형이 제가 알기로는 짧은 머리 아나운서 아니었냐"고 물었다. 이에 이규한은 "요리 프로그램에서 갑자기요?"라고 당황하면서도 "워낙 짧은 머리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최근 단발머리로 변신한 예비신부 솔비를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었다.
이를 들은 차유나 아나운서는 "딱 나다. 왜 이제 나타났냐"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한은 "너무 아름다우시다"면서도 "저는 더 짧아야 한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더했다.

결혼 발표 전 녹화였던 만큼 이규한을 미혼으로 알고 진행됐다. 이상민이 아직 미혼인 이규한에게 결혼에 대한 압박은 없는지 묻자 그는 "제가 마흔일곱이니까 몇 년 전까지, 40대 초반까지는 압박이 있었다가 이제는 포기한 상태"라고 답했다. 이어 "이제 가릴 때가 아니라 스포츠 헤어도 괜찮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규한과 솔비는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 연애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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