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로마티카(0015N0)가 미주 지역 스칼프·헤어케어 제품 판매 호조와 국내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실적을 개선했다.

아로마티카는 올해 3분기 매출 171억3000만원, 영업이익 20억6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7.7% 증가한 수치다.
해외 매출은 57억7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늘었다. 아마존을 비롯한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와 상반기 출시한 '로즈마리 PDRN 스칼프 세럼' 등 두피·모발 관리 제품의 판매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특히 미주 지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아마존 매출도 80% 늘었다. 아로마티카는 아마존에서 확보한 판매 데이터와 소비자 반응을 제품 개선과 오프라인 입점 제안에 활용하며 북미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국내 매출은 113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채널별 고객 특성과 판매 방식에 맞춰 제품 구성을 재정비한 점이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은 489억원, 영업이익은 56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5%, 36% 늘었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46억6000만원으로 39.3%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률은 11.5%로 0.5%포인트 상승했다.
아로마티카는 4분기 채널별 한정 제품을 선보이고, 블랙프라이데이 등 국내외 연말 프로모션과 연계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인 선택으로 이어가려면 브랜드만의 철학과 이를 뒷받침하는 제품력이 중요하다"며 "소비자 반응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시장별 유통 전략을 정교하게 다듬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사업 경쟁력을 함께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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