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구 이정원 기자] '국민타자' 이승엽이 시구자로 대구에 온다.
KBO는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라고 전했다.
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에는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홈런(56개) 기록을 보유한 삼성 라이온즈의 영원한 ‘36번' 이승엽이 나선다. 이승엽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4강전 역전 홈런과 결승전 선제 투런 홈런으로 금메달을 이끈 '국민타자'이자, 삼성 소속으로 5차례 정규시즌 MVP와 10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KBO리그 대표 레전드다. 그는 이번 3차전 시구를 통해 야구 팬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엽은 삼성에서만 1906경기에 나와 2156안타 467홈런 1498타점 1355득점 타율 0.302를 기록했다.
3차전 애국가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맡는다.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데뷔한 김소현은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명성황후’ 등 수많은 대형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활약해 왔다.

경기 시작에 앞서 특유의 웅장하고 깊이 있는 가창력으로 애국가를 제창하며, 한국시리즈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른 경기장에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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