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산청군 '2026 공동 채용박람회' 개최…중소기업 48개사 참여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진주시와 산청군이 기초지자체 간 행정경계를 허물고 서부경남 지역의 고용 활성화와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힘을 합친다.

양 시·군은 오는 10일 진주시 초전동 소재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지역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유망기업의 구인난을 덜어주기 위한 '2026년 진주-산청 공동 채용박람회'를 연다.

지난 2023년 지역상생 일자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첫발을 뗀 이번 박람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인접 생활권을 공유하는 진주시와 산청군이 공동 주최해 서부경남 고용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실질적인 채용 연계율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박람회장 공간을 네 가지 테마관으로 나눠 유기적으로 운영한다.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이뤄지는 채용관을 비롯해 고용지원 정책을 총망라한 일자리 홍보관, 실전 구직기술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부대행사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특별관으로 동선을 체계화했다.

메인 공간인 채용관에는 진주와 산청을 거점으로 둔 탄탄한 우수 중소기업 등 총 48개사가 부스를 차리고 구직자들과 1대1 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현장면접 뿐만 아니라 전문 운영요원을 배치해 이력서 현장접수 대행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구직자 편의를 극대화한다.

일자리 홍보관에는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을 중심으로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서부지사 등 지역 산·학·관 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집결한다. 

이에 따라 청년부터 장년·장애인 등 계층별 맞춤 취업 연계 상담과 전문 직업교육 훈련과정, 정부지원 청년고용 정책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별관에서는 조하림 도움교육컨설팅 대표가 연사로 나서 '경험을 경쟁력으로 바꾸는 나의 업무 강점 설계하기'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단순한 자격증 나열을 넘어 구직자 개개인의 경험을 현장직무 역량으로 치환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이끌어내는 실전 전략을 전수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관에는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 및 즉석인화, 개인별 최적의 이미지를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진단, 면접정장 및 헤어·메이크업 1대1 스타일링 코칭, 취업타로 등 실질적인 취업준비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장기 구직 활동으로 지친 이들의 심신을 달래줄 아로마 테라피와 캘리그래피 체험 등 힐링 코너도 함께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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