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안양 정관장이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정관장은 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2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맞대결에서 77-71로 승리했다.
정관장은 7승 4패로 3위다. 한국가스공사는 2연승을 마감했다. 5승 6패로 수원 KT와 함께 공동 5위다.
정관장 변준형은 15점 7어시스트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라숀 토마스가 14점 7리바운드, 문유현이 12점으로 뒤를 받쳤다. 한국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19점), 케베 알루마(17점), 김민규(11점)가 분전했다.
정관장은 4쿼터 중반 73-62로 앞섰다. 하지만 한국가스공사가 알루마와 벨란겔의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아반도가 덩크를 꽂아 한국가스공사의 흐름을 한 차례 끊었지만 정성우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이후 양준우의 자유투 1개 성공으로 격차는 4점 차까지 좁혀졌다.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 가운데, 경기 종료 4초를 남기고 박지훈이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용인 삼성생명은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부천 하나은행과의 맞대결에서 84-66으로 대승을 거뒀다.
미야사카 모모나가 20점을 올리며 시즌 첫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해란이 16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이주연이 11점을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허유정이 10점, 진안이 8점 10리바운드로 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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