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논란' 박위, 수익 정지까지 3개월 반…활동 재개할까 [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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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위라클(박위)./박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유튜버 박위의 KTX 논란이 터진 지 두 달이 넘게 흘렀다. 유튜브 수익 창출 자격 박탈까지 약 3개월 반이 남은 가운데, 복귀 수순을 밟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8월 21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CCTV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박위는 KTX에서 하차하는 과정에서 공익근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졌다며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공익요원의 얼굴을 모자이크하지 않았다는 점, 사과를 받았음에도 영상을 올렸다는 점 등을 두고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박위는 영상을 삭제한 뒤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과거 발언부터 영상까지 논란이 줄줄이 파묘됐고 장애인 희화화 논란, 해외봉사 논란 등에 휩싸였다. 이에 서울시 홍보대사직에서 물러났을 뿐만 아니라, 예정된 강연들도 줄줄이 취소됐다.

논란이 터진 지 두 달이 넘어선 지금도 박위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논란 전 101만 명이었던 구독자 수는 93만 명으로 감소했으며, '위라클'에 게재됐던 영상은 약 30편이 삭제된 상태다.

박위의 복귀 시기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튜브는 6개월간 활동이 없을 시 수익 창출 자격을 제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뒷광고 논란이 됐던 먹방 유튜버들이 6개월 안에 영상을 올려 일명 '6개월의 법칙'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박위가 수익 창출 기한인 내년 2월 안에 새 영상을 올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만 여전히 여론이 싸늘한 만큼, 복귀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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