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맙소사' 토트넘 3연승 질주에도 맨시티에서 온 신입생 비판 못 피했다…"영입은 큰 실수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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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오마르 마르무시가 2026년 11월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크리스털 팰리스의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3연승을 질주했다. 하지만 오마르 마르무시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전반 13분 장필리프 마테타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에 놓였다. 이어 전반 25분 아치 그레이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분위기를 탄 토트넘은 후반 28분 얀 폴 판헤케의 쐐기골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토트넘은 리그 첫 6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며 한때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7라운드 코번트리 시티전에서 승리한 뒤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후 첼시, 팰리스를 연이어 꺾으며 3연승을 기록했다. 3승 3무 3패 승점 12로 8위다.

토트넘의 오마르 마르무시가 2026년 11월 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크리스털 팰리스의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두 골 모두 크로스에서 나왔고 수비수들이 득점했다. 경기 내내 점유율 79%를 기록한 경기였다는 점에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분명히 선수단의 공격수들에 대해 의문을 품을 것"이라며 "특히 아직 토트넘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 선수 중 한 명은 마르무시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우선 임대 계약으로 토트넘에 합류했으며, 내년 여름 약 6000만 파운드(약 1070억 원)에 완전 이적해야 하는 의무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했다.

마르무시는 지난여름 이적시장 막판 맨시티에서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이적 후 꾸준하게 경기에 나서며 9경기 1골을 기록 중이다.

'기브미스포츠'는 "최근 팀의 좋은 경기력과 훌륭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데 제르비 감독은 마르무시 대신 자신이 원하는 역할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중앙 공격수가 선수단에 있었다면 상황이 얼마나 더 좋았을지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며 "매우 활발했고 막대한 비용이 투입된 이적시장에서 마르무시의 영입은 큰 실수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그가 빠르게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한다면 머지않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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