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오재현 46점 합작' SK, 삼성 10연승 저지! DB·KT 승리…WKBL 개막전 BNK 썸 29점 차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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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재아 힉스가 덩크슛을 하고 있다./KBL 제공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서울 SK가 서울 삼성의 연승을 끊었다.

SK는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90-76으로 승리했다.

SK는 개막 첫 경기 패배 뒤 신바람 5연승을 달리며 2위에 위치했다. 삼성은 개막 10연승, 최단 기간 전 구단 상대 승리에 도전했지만 라이벌에 막혀 모두 무산됐다.

SK는 아이재아 힉스가 24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양 팀 합쳐 최다 득점을 올렸다, 오재현이 22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로 힘을 보탰다. 워니가 18득점, 안영준이 16득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케렘 칸터가 15득점 15리바운드, 크리스 맥컬러가 14득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아셈 마레이가 코트를 바라보고 있다./KBL 제공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는 원주 DB가 창원 LG에 104-98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어낸 DB는 6승 5패로 4위를 기록했다. LG는 4승 6패로 7위가 됐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27득점 22리바운드로 펄펄 날았다, 아치 굿윈이 20득점을 적어 냈다.

DB는 이선 알바노가 34득점, 레이션 해먼즈가 28득점, 이용우가 20득점을 올렸지만 무릎을 꿇었다.

패리스 배스가 슛을 하고 있다./KBL 제공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는 수원 KT가 고양 소노에 103-96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KT는 5승 6패로 6위가 됐다. 3연패를 당한 소노는 4승 7패로 8위에 그쳤다.

KT는 패리스 배스가 34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에 버금가는 활약을 펼쳤다. 미구엘 옥존이 20득점, 트레이 포터가 18득점, 정창영과 강성욱이 각각 11점을 보탰다.

소노는 케빈 캠바오가 28득점, 스카티 제임스가 25점을 넣었다. 이정현은 18덕즘 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이소희가 슛을 하고 있다./WKBL 제공

한편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가 이날 개막했다. 부산 BNK 썸이 청주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를 82-53으로 완파했다.

BNK는 이소희가 17득점, 박혜진이 14득점, 바네사 데 헤수스가 11득점, 김소니아가 10득점을 넣었다.

KB스타즈는 송윤하와 사카이 사라가 각각 11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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