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쾅' 이강인 '시즌 3호골'은 다음 기회에...회심의 왼발슛 '크로스바' 강타! 후반 21분 데이비드와 교체 아웃, 아틀레티코 2-0 리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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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틀레티코 제공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1일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레반테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아틀레티코 제공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레반테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해 6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후반 10분에는 골대를 강타하는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강인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11라운드 원정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16분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알렉스 바에나의 스루패스를 받은 모르텐 히울만이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은 취소됐다.

31일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원정경기에서 골망을 흔든 뒤 세레머니를 하고 있는 모르텐 히울만(맨 오른쪽)./게티이미지코리아

전반 25분 이강인이 첫 슈팅을 기록했다. 바에나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페널티박스 밖에서 왼발슛을 연결했으나,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전반 36분 아틀레티코는 마침내 골문을 열었다. 바에나의 패스를 레반테 존 안데르 올라사가스티가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했고,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골키퍼와 1대1 찬스에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9분 또다시 골망을 갈랐다. 훌리안 알바레스가 페널티박스 밖에서 때린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왔다. 다비드 한츠코가 세컨드볼을 밀어 넣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강인이 25일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데포르티보와의 홈경기에서 슈팅하고 있다./이강인 SNS 제공

1분 뒤 이강인이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파블로 바리오스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를 시도했다. 슈팅은 수비수에 굴절된 후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17분 격차를 벌렸다. 상대 전방 압박을 풀어낸 뒤 바에나에게 볼이 연결됐다. 바에나는 드리블 이후 줄리아노 시메오네에게 침투 패스를 연결했고, 시메오네가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후반 21분 조너선 데이비드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아틀레티코는 레반테에 2-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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