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에게 자리 빼앗겼다'…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에이전트, 구단과 회동

마이데일리
바이에른 뮌헨의 요나단 타가 슈투트가르트와의 2026-27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교체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오른쪽)가 요나단 타와 함께 바이킹과의 2026-2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2차전에 선발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경쟁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29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마그데부르크와의 2026-27시즌 DFB포칼 32강전에서 6-1로 이겼다. 바이에른 뮌헨은 우파메카노가 결장하며 휴식을 가졌고 부상 중인 김민재가 결장한 가운데 요나단 타가 이토와 함께 센터백 듀오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독일 스폭스 등 현지매체는 30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요나단 타의 출전 시간 감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요나단 타의 에이전트 자하비가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이 있었다. 자하비는 자신의 클라이언트가 그날 저녁에도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며 '아스날전이 끝난 다음날 자하비와 바이에른 뮌헨 클럽 관계자들의 회의가 있었다. 요나단 타의 상황에 대한 논의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또한 '평소 꾸준하고 침착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요나단 타는 올 시즌에는 이전 시즌 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마그데부르크전 실점 상황에선 수비 가담에 실패해 상대에게 자유로운 슈팅 기회를 허용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아스날과의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하프타임에 요나단 타와 교체됐다. 이후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치른 경기에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독일 스포르트 등은 27일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 김민재와 파블로비치가 개인 훈련을 재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다가오는 중요한 경기들을 앞두고 핵심 선수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김민재는 근육 문제, 파블로비치는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최근 경기에 결장했다'며 '바이에른 뮌헨에게 있어 이번 소식은 선수단 상황을 고려할 때 매우 중요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도르트문트와의 분데스리가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하이라이트 경기를 치른다'며 김민재의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부상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민재와 요나단 타가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제골 후 포옹하고 있다./바이에른 뮌헨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민재에게 자리 빼앗겼다'…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에이전트, 구단과 회동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