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올 시즌 KBO리그 최고 인기 선수를 팬들이 직접 뽑는다.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와 팬덤 플랫폼 '셀럽챔프'는 2026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 행사 특별 부문인 '셀럽챔프 인기상'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팬 투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인기상 투표는 오는 11월 15일까지 셀럽챔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은회 측은 "올해 새롭게 마련된 인기상은 야구팬 참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된다"며 "프로야구가 1200만 관중을 돌파하며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팬들이 선수들 활약을 직접 평가하고 응원할 수 있는 자리가 된다"고 설명했다.
인기상 투표는 투수와 타자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후보 명단에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보여준 경기력과 한은회 추천, 팬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10개 팀에서 부문별 4명씩 추천돼 투수 40명, 타자 40명 등 모두 80명이 경쟁한다.
수상자는 셀럽챔프 앱에서 집계된 팬 투표 결과를 100% 반영해 결정한다. 별도 심사는 하지 않기로 했다.
투수와 타자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하께 수여된다. 2026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은 12월 초 열릴 예정이다. 한은회는 지난 2013년 설립됐고 이종범 MBC 스포츠플러스 야구해설위원이 5대 회장을 맡고 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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