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임직원과 전문 설계사들이 자신의 노하우를 나눈 강연장이 해외 소외계층 청소년을 향한 나눔의 장으로 결실을 맺었다.
KB라이프는 30일 '2026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를 통해 모은 기부금 총 4084만원을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눔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 첫발을 내디딘 KB라이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라이프 임직원과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설계사(라이프파트너)들이 업무 지식과 영업 기법을 동료들에게 강의 형태로 재능기부하면,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기금 모금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진행된 나눔아카데미에는 총 19명의 강사가 참여해 25회에 걸쳐 강연을 펼쳤다. 여기에 387명의 임직원·설계사가 수강 및 기부에 동참하고 재단의 1:1 매칭 후원금이 더해져 총 4084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지난 16년간 나눔아카데미에 참여한 인원은 총 310명이며, 누적 기부금은 9억4000만원에 달한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오는 2027년 1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KB라이프 해외봉사단'의 현지 활동 재원으로 쓰인다. 봉사단은 KB라이프 임직원과 라이프파트너, 그리고 청년 유자녀로 구성된다.
해외봉사단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희망학교를 찾아 교육 및 문화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해당 학교를 3년 연속 방문해 현지 아동·청소년의 학습 환경을 정비하고, 벽화 그리기와 학교 주변 플로깅(환경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과 설계사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국경을 넘는 봉사활동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사회 및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ESG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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