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서인영이 재혼을 앞두고 과거 초혼 당시의 비화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가운데, 우려 섞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서인영은 지난 27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에 출연해 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면 무속인들의 사주 풀이와 이혼 관련 키워드가 쏟아진다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영상에서 서인영은 무속인이 이혼은 예측했으나 그렇게 신뢰가 가지는 않는다면서 당시 결혼식장에 참석했던 하객들의 반응과 신랑 측 하객 수에 대한 비화를 처음으로 밝혔다.
서인영은 "내가 결혼식장에서 모든 사람이 알았다더라. 이혼할 거라는 걸. 왜냐하면 신랑 측에서 (하객이) 다섯 명밖에 안 왔다"고 고백했다.
이어 "저는 근데 너무 잘 살았으면 좋겠고, 진짜 각자 인생에서 잘 살면 되는 거니까. 저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라며 전남편의 앞날을 응원함과 동시에 현재의 만족감을 표했다.

영상 공개 직후 서인영 특유의 솔직하고 당당한 입담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나왔으나, 일각에서는 재혼을 앞둔 시점에서 전남편과 관련된 발언을 반복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재혼할 거라면서 예전 남편 이야기는 그만하는 게 낫지 않나. 차라리 현 남친 이야기를 해라", "새로운 사람 만나서 재혼도 할 거라고 해놓고 왜 자꾸 이혼이랑 전 남편 얘기하냐", "전남편은 할 말 없어서 안 하는 줄 아나", "하객 적게 온 거랑 이혼이 무슨 상관이라고 이렇게 은근히 전남편한테 문제가 있어서 이혼한 것처럼 흘리냐", "이혼한 걸로 평생 우려먹으려고 하나"라며 피로감과 아쉬움을 나타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23년 2월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11월 이혼했다. 현재 6세 연상의 사업가(최지훈 엔피 대표)와 재혼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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