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울진군의회가 2027년도 군정 운영계획을 살펴보고 각종 지역 현안과 제도 개선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의사일정에 착수했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28일 제295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1월10일까지 14일 동안 주요 안건 처리와 집행부 업무계획 검토를 진행한다.
이번 회기 첫 본회의에는 의회 운영과 행정사무감사 준비, 군정 관련 현안 등을 포함한 19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이 상정됐다.
주요 안건은 2026년도 의원연구단체 심의,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이다.
이와 함께 황현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진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울진군수가 제출한 울진군 대학생 주거비 지원 조례안 재의요구의 건도 심의 대상에 포함됐다.
각 안건은 회기 종료일인 11월10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의원들은 이번 임시회 기간 집행부가 마련한 내년도 사업계획도 점검한다. 10월29일부터 11월9일까지 각 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분야별 정책 추진 방향과 사업별 계획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한 사업 설명을 넘어 내년도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한 사전 검토 과정으로 이어진다.
특히 제2차 정례회에서 예정된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사업의 우선순위와 추진 필요성, 주민 생활에 미칠 영향 등을 면밀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제 사업계획에 반영됐는지, 한정된 재원이 필요한 분야에 적절하게 배분될 수 있는지도 주요 검토 과제로 꼽힌다. 의원들의 질의와 의견 제시가 향후 예산 심사와 군정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임승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내년도 업무계획 검토가 향후 예산안 심사를 뒷받침하는 핵심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군민의 요구가 정책 수립과 재정 운용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원들이 각 부서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살피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울진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조례안과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동시에 집행부의 내년도 사업계획을 검토해 군정 추진 방향을 확인할 계획이다. 오는 11월10일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이 어떤 결론에 도달할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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