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한그루, 쌍둥이에 무시당해 "엄마 대학 안 갔다고 모른다고…"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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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가 쌍둥이의 수학 문제를 어려워했다. / 유튜브 '그루니까말이야'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한그루가 쌍둥이 자녀들과 외식을 나갔다.

최근 유튜브 '그루니까말이야'에서 세 사람은 동네에 걸어서 곱창을 먹으러 갔다. 20년 단골집을 찾은 한그루는 앞으로 콘텐츠를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을 했다. 한그루는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연예인 누가 가장 인기가 많냐?"라고 물었고 아이들은 단번에 엄마는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그루는 아이들의 학업 이야기를 하다 "애매하게 바보가 될 것 같아서 걱정되기도 한다. 요즘 애들이 물어보는 문제 같은 거 보면 진짜 어렵다. 수학 같은 것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문제가 길다. 이해를 해야 하는 문제다. 애초에 애들이 나한테 수학 문제 물어보는 걸 차단한다. 엄마 대학 안 갔다고 모른다고…"라고 말하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의 아들은 "만약 물어본다면 쳇 GPT에게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한그루는 GPT가 풀이도 알려준다며 신기해했다. 딸은 "가끔 챗 GPT도 틀릴 때 있다. 수학 문제집 챗 GPT로 풀어가면 GPT 킬러라고 그런 게 있다더라"라며 똑 부러지는 면모를 보였다.

한그루가 쌍둥이 자녀들과 외식에 나섰다. / 유튜브 '그루니까말이야'

한그루는 "근데 그런 거 있지 않나. 나는 얘네들 학원에 안 보내는 이유가 딱 그거다. 내가 학교에 가만히 앉아 있는 거 못 할 것 같아서…그러니까 얘네가 학교에 가만히 앉아 있는 시간이 얼마나 괴롭겠나. 정말 얘네는 최선을 다하는 거다. 그거를 나름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끝나고라도 놀아라"라고 말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의 사업가와 결혼 후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이후 2022년 결혼 7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고 한그루 홀로 두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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