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400억대 주식 부자설 전말…"430억 매수·매도 맞지만"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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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육감 김수용’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김수용이 400억 원대 주식 거래 내역을 공개한 뒤 불거진 오해를 바로잡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육감 김수용’에는 ‘제 주식 노하우 다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수용은 앞서 주식 거래 내역을 공개한 뒤 투자 방법을 묻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공개된 계좌 내역에는 2020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누적 매수액 약 211억 원, 누적 매도액 약 239억 원이 기록됐다. 거래액을 합산하면 450억 원에 달한다.

제작진이 실제로 430억 원을 보유하고 있는지 묻자 김수용은 “있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430억 매수 매도는 맞다”면서도 “예를 들어 1억을 400번 매수하면 거래 내역 400억이다. 천만 원 갖고 4,000번 사고 팔면 그게 400억이다. 재산이 400억 있다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육감 김수용’유튜브 채널 ‘육감 김수용’

김수용은 1999년 배우 박중훈의 투자 성공 소식을 접한 뒤 2000만 원으로 주식 계좌를 개설했지만, 매수 직후 주가가 하락해 한 달 만에 투자금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이후 다른 종목에 투자했지만 손실이 이어져 투자금은 200만 원까지 감소했다.

2007년 투자를 재개한 뒤에도 손실을 겪었다는 김수용은 2011년 증권방송 진행을 맡으면서 투자 공부를 시작했다. 방송 이후 주식 차트와 기업 분석 방법을 익혔고, 직접 공부하며 투자에 나선 뒤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가가 급락했을 때 다시 투자 기회를 잡았다고 밝혔다. 현재 투자 성과에 대해서는 “6년 동안 과거의 마이너스를 되찾고 약간의 플러스인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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