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전 농구선수 우지원의 장녀이자 '2026 미스코리아 진(眞)' 우서윤이 치아 시술 사실을 공개하며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치아 심미 브랜드 제로네이트 공식 SNS에는 우서윤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우서윤은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달라진 일상부터 자신만의 플러팅 방법, 앞으로의 목표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우서윤은 치아 시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치아는 자연스러운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시술을 받고 자연스러워져서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카메라 앞에 설 일이 굉장히 많아졌다. 웃거나 치아가 드러나는 모습이 자주 담기다 보니 '역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자신만의 플러팅 비법도 공개했다. 우서윤은 "관심 있는 상대 앞에서는 오히려 말을 잘 못하고 뚝딱거린다"며 "그렇게 뚝딱거리는 게 내 플러팅"이라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치아 플러팅'을 보여달라는 요청에는 앞니가 보이도록 미소를 지으며 "이거 아니에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우서윤은 미스코리아 당선 이후 아버지 우지원과 달라진 인지도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는 아빠와 함께 다니면 아빠에게 사진이나 사인을 요청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그런데 요즘에는 저한테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다. 아빠를 살짝은 이겼다는 생각이 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향후 진로에 대한 계획도 전했다. 미국 터프츠대학교에서 파인아트를 전공한 우서윤은 "전공을 살려 아트 큐레이터가 되고 싶다"며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하게 활동하는 큐레이터 일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는 미스코리아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해당 계획을 잠시 미뤄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우서윤은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후 어린 시절 방송에 출연했던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되면서 일각에서는 성형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우서윤은 과거 tvN '둥지탈출3'을 비롯해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다만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성형 의혹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편 2003년생인 우서윤은 tvN STORY 예능 '내 새끼의 연애2'에 출연해 축구 감독 신태용의 아들 신재혁과 러브라인을 형성했으나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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