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괴물' 부활 모드→웸반야마, 26분 뛰고 29득점 10리바운드 5블록슛! 샌안토니오, 새크라멘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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웸반야마(왼쪽)가 28일 새크라멘토와 경기에서 림을 향해 돌진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리바운드를 건져내는 웸반야마(왼쪽).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농구 괴물'이 부활했다. 미국 프로농구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토르 웸반야마(22·프랑스)가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치며 샌안토니오의 승리를 책임졌다.

웸반야마는 2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펼쳐진 2026-2027 NBA 정규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26분 46초 동안 뛰면서 가볍게 더블 더블을 달성했다. 5블록슛도 보탰다.

21개 슛을 던져 14번 득점을 만들었다. 야투 성공률 66.7%를 적어냈다. 3점슛(0/3)이 말을 듣지 않았지만, 자유투 1개를 더해 착실하게 득점했다. 29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5블록슛을 기록했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진 4쿼터에는 벤치에서 쉬면서 팀 대승을 지켜봤다.

개막전 악몽을 떨쳐내고 있다. 21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홈 개막전에서 12점에 그쳤다. 13개 슛을 던져 단 하나 성공했다. 야투 성공률 7.7%에 머물렀다. 24일 휴스턴 로키츠와 홈 경기에서 25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고, 25일 댈러스 매버릭스와 원정 경기에서 23득점 7리바운드 4블록슛을 적어냈다. 이날 더블 더블에 5블록슛을 마크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새크라멘토 선수 4명 사이에서 공을 잡는 웸반야마. /게티이미지코리아

샌안토니오는 웸반야마 포함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고 승전고를 올렸다. 시즌 성적 2승 2패로 승률 5할을 맞췄다. 서부 콘퍼런스 공동 7위로 점프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나선 스테판 캐슬(15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데빈 바셀(14득점 8어시스트), 딜런 하퍼(13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디애런 팍스(11득점 6어시스트)가 웸반야마와 함께 모두 10점 이상을 마크했다. 교체로 출전한 줄리안 샴페니(26득점)와 켈던 존슨(14득점)도 힘을 보탰다.

새크라멘토는 4연패 늪에 빠지며 서부콘퍼런스 최하위인 15위에 머물렀다. 선발 출전한 디안드레 헌터(24득점 6리바운드), 잭 라빈(22득점), 도만타스 사보니스(20득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 대리어스 아큐프(19득점 5어시스트)가 좋은 기록을 썼으나 전체 팀 전력 열세를 실감하며 패배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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