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전격 복귀' 손아섭, 최형우·김현수 넘어설까... 최다안타 1위 탈환 도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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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손아섭이 KBO리그 최다안타 신기록을 달성했다./마이데일리

손아섭/NC 다이노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손아섭(38)이 2년 만에 다시 창원으로 돌아왔다. 현역 연장에 성공하면서 최다 안타 1위 탈환에 도전한다.

NC는 28일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을 영입했다"며 "연봉 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9일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된 손아섭은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손아섭에게 NC는 친정팀이다. 2021시즌 종료 후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손아섭은 NC와 4년 64억원에 계약하며 첫 이적에 나섰다.

비록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는 못했지만 지난해 7월까지 NC 소속으로 438경기에서 타율 0.303 16홈런 196타점의 기록을 남겼다. 이 기간에 KBO리그 개인 최다 안타 신기록까지 작성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렸다.

손아섭은 지난해 7월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된 뒤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화의 우승 청부사로 평가 받으며 두 번째 이적에 나섰지만 35경기 타율 0.265 1홈런 17타점에 그쳤다.

지난 겨울 개인 세 번째 FA 자격을 얻은 손아섭은 FA 미아 신세로 남아있다가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던 2월 한화와 1년 1억원에 계약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2군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었던 손아섭은 4월 14일 또 한 번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두산에서도 반등하지 못했다. 올 시즌 54경기 타율 0.236 1홈런 15타점의 부진 속에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제 다시 친정팀인 NC로 돌아왔다.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된 손아섭은 최다 안타 1위 탈환에 도전한다.

개인 통산 2655안타를 기록 중인 손아섭은 최형우(2734안타)와 김현수(2691안타)를 넘어설지 관심이 쏠린다.

손아섭/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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