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 청소년들이 만들기 체험과 영화 관람,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즐기며 또래와 소통할 수 있는 가을 문화행사가 열린다.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산하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가을 한 조각, 찾아가는 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즐기고 정서적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예산군 청소년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도 함께 행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 앞마당에서는 무드등과 머리띠, 종이 액자, 열쇠고리 만들기 등 가을 분위기를 담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퀴즈 챌린지와 팝콘 체험도 마련되며, 청소년 자치기구가 행사 운영에 참여해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지원한다.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마음충전소'를 운영해 스트레스 검사와 아로마·음악 치료 등을 제공한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 상태를 살펴보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영화 상영은 오후 2시 '인사이드 아웃 2', 오후 4시 '코코' 순으로 진행된다. 달빛옥상 카페에서는 음료와 간식 등 먹거리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상담전화 1388을 비롯한 청소년 지원서비스를 안내하고, 청소년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도 수렴한다. 문화 체험과 상담·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해 청소년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접할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예산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시설 간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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