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37홈런 거포가 한국에 오나…"아시아 팀을 찾을 것, 이미 정해놓았을 가능성 있다" 美 깜짝 전망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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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통산 37홈런을 기록한 넬슨 벨라스케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벨라스케스는 아시아 팀을 찾을 계획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외야수 넬슨 벨라스케스와 결별했다.

벨라스케스는 2017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165번으로 시카고 컵스 지명을 받았다. 2022년 컵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의 꿈을 이뤘고, 캔자스시티 로열스, 멕시코리그 게레로스 데 오아하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쳐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뛰었다.

특히 올 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대타 홈런을 치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방출 신세를 피하지 못했다. 올 시즌 52경기 19안타 6홈런 18타점 12득점 타율 .188,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은 246경기 136안타 37홈런 105타점 98득점 타율 0.208을 기록했다. 커리어 하이 시즌은 컵스와 캔자스시티에서 뛰던 2023시즌은 당시 53경기 38안타 17홈런 34타점 35득점 타율 0.235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28일(한국시각) "벨라스케스는 아시아 팀을 찾을 계획이다"라며 "2026시즌을 세인트루이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했다. 지난 5월 말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올라왔다. 세인트루이스에서 34경기에 출전해 OPS 0.722를 기록했다. 장타력은 준수했지만, 타석의 30% 이상 삼진을 당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세인트루이스는 8월초 양도지명 처리했고, 휴스턴이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영입했다. 짧은 기간 동안 27타수 3안타를 기록했지만, 3안타 중 2개가 홈런이었다"라며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벨라스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각 팀에서 뛰어난 장타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가장 큰 약점은 꾸준하게 공을 맞히는 능력이었다. 벨라스케스의 통산 삼진율은 29.5%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37홈런을 기록한 넬슨 벨라스케스./게티이미지코리아

또한 MLBTR는 "벨라스케스는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해외로 향할 예정이다. 방출 관련 보도에는 구체적인 행선지가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미 차기 팀을 정해 놓았을 가능성도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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