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품은 사천으로”…사천사랑 시티투어·고향발전추진단 ‘두 마리 토끼’ 잡는다

포인트경제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 전경. /사천시
'사천사랑 시티투어 버스' 전경. /사천시

[포인트경제] 경남 사천시가 가을을 맞아 지역의 명소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사천사랑 시티투어’ 참가자 모집 및 운영에 나섰다.

◆ 가을 정취와 우주항공 품은 ‘사천사랑 시티투어’ 운행

이번 가을철 시티투어는 사천의 천혜의 자연경관과 특색 있는 산업 현장을 연계한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오감체험투어 코스에서는 붉게 물드는 가을 단풍이 매력적인 다솔사를 방문해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어 우주항공산업투어 코스에서는 대한민국 항공우주 중심지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항공서비스(KAEMS)의 첨단 기체 제작 및 정비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도시의 역동성을 체감할 수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개별 여행의 번거로움을 덜고 남해안의 푸른 바다와 지역 매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시티투어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티투어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세부 일정은 공식 누리집 또는 위탁 운영사인 우리항공여행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전국 각지 향우 모인 ‘고향발전추진단’ 발족…시정 협력 가교 역할

이와 함께 사천시는 지난 21일 수도권, 부산, 대구, 울산, 김해 등 5개 지역 향우회 회원 35명을 위촉하며 ‘사천시 고향발전추진단 위촉식 및 지역탐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출향인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시정 발전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 자리에서는 주요 시정 시책에 대한 질의응답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한 향우들은 위촉식 직후 사천사랑 시티투어와 함께 최근 성황리에 진행 중인 ‘2026 사천에어쇼’를 관람하며 고향의 발전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 “출향인 네트워크와 시정 연계해 미래 열어갈 것”

박동식 사천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고향발전추진단은 사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동반자”라며 “향우들의 전문성과 따뜻한 애정이 지역 발전에 실질적인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출범한 사천시 고향발전추진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바탕으로 시정 발전 정책 제안 및 자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출향인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사천의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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