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화장품 사업가 카일리 제너(29)는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30)와 결혼할 준비가 되었지만, 정작 티모시는 아직 결혼을 결심할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외신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카일리는 약혼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티모시에게 두 사람의 미래에 결혼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카일리가 최후통첩을 하거나 당장 반지를 내놓으라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전달하며 그가 가능한 한 빨리 결단을 내려주길 바라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이 티모시에게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티모시 샬라메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소식통은 "티모시 역시 카일리를 사랑하고 관계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지만, 아직 결혼을 결심할 단계는 아니다"라며, "만약 그가 조만간 청혼을 한다면, 진심으로 준비가 되어서라기보다는 압박감에 못 이겨 한 결정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처럼 두 사람 사이에 결혼에 대한 속도 차이가 드러난 가운데, 카일리는 언니 켄달 제너(30)와 제이콥 엘로디(29)의 관계가 점점 진지해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카일리는 티모시와 훨씬 더 오래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언니 켄달이 자신보다 먼저 약혼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어느 정도 질투와 답답함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들 역시 켄달 커플이 카일리 커플보다 먼저 결혼에 골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소식통은 드라마 '유포리아'의 스타 제이콥 엘로디가 "켄달과의 관계에 완전히 몰입해 있는 반면", 카일리와 티모시는 "여전히 즐겁고 자유분방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전 남친 트래비스 스캇(35)과의 사이에서 두 아이를 낳았으며, 2023년 초 결별 후 샬라메와 열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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