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불법사금융 차단 ‘사람 살리는 금융’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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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가운데)이 남녀 직원과 함께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가운데)이 남녀 직원과 함께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포인트경제] BNK경남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상생금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 "불법사금융 지키겠다"…김태한 경남은행장,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동참

BNK경남은행은 지난 19일 김태한 은행장이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하는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사금융으로 고통받는 국민을 보호하고 포용금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지자체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케이뱅크 최우형 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참여한 김태한 은행장은 본점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더 이상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사람 살리는 금융'이 지키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LED 전광판 앞에서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포용금융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 은행장은 "금융은 단순히 자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어려움에 처한 고객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하는 힘이 돼야 한다"며 "금융취약계층이 불법사금융에 빠지지 않고 제도권 안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BNK경남은행 황재철 그룹장(오른쪽 세번째)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유승희 부사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황재철 그룹장(오른쪽 세번째)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유승희 부사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고 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78억 원 규모 우대금융 지원

이와 함께 경남은행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남은행은 지난 15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남은행 황재철 그룹장과 한국무역보험공사 유승희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5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이를 재원으로 총 78억 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 기업에는 △대출금리 인하 △외국환 수수료 우대 △보증·보험료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경남은행이 추천한 수출입기업에 대해 보증한도 최대 2배 우대, 보증비율 95% 상향, 보증·보험료 20%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아울러 정부의 ‘5극 3특’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에 해당하는 기업에는 보증한도를 최대 2.5배까지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될 것"…상생경영 강화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금융기관의 특별 출연과 무역보험공사의 보증·보험 우대지원을 결합한 제도로,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들의 자금 조달 여건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일 기업당 보증·보험료 지원 기간은 최대 1년, 한도는 최대 1000만 원까지다.

황재철 BNK경남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수출기업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경영 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포용금융과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든든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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