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남이공대학교 박승철헤어과가 국제미용경진대회에서 다수의 주요 수상자를 배출하고 출전 학생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생들이 헤어 디자인과 시술 기술을 실전 무대에서 선보이며 그동안 쌓아온 전공 역량을 입증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박승철헤어과 재학생들이 지난 17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12회 국제미용경진대회에 참가해 국회의원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등 각종 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미용 분야 종사자와 학생들이 기술 수준과 작품의 완성도, 창의적인 표현 능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헤어와 메이크업, 네일, 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이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일반 학생 부문과 소상공인 부문에서 각자의 기량을 겨뤘다.
박승철헤어과 학생들은 헤어 분야 세부 종목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김은진 학생은 그래듀에이션 커트, 박시후 학생은 이사도라 커트 종목에서 각각 국회의원상을 차지했다.
퍼머넌트 혼합형에 출전한 이서현 학생과 그래듀에이션 커트 종목의 이은지 학생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다른 종목에서도 수상 소식이 이어졌다. 신승욱 학생은 퍼머넌트 기본형 부문에서 대구시의회 의장상을 받았으며, 박건우 학생은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류한성 학생은 스파니엘 커트 부문에서 협회장상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26명의 학생이 특별상을 받으면서 대회에 참가한 학생 모두가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특정 학생에게 성과가 집중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참가자가 입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학과의 전반적인 기술 역량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수업과 실습을 통해 익힌 기술을 경연 작품으로 발전시키고, 제한된 시간 안에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선보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커트와 퍼머넌트 등 여러 기술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전공 지식의 실전 적용 능력과 디자인 표현 역량도 함께 보여줬다.
박승철헤어과는 미용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과 감각을 기르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헤어 시술의 기본기를 다지는 과정부터 다양한 스타일을 구현하는 응용 실습까지 단계적으로 교육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각종 경진대회와 실습 프로그램 참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 숙련도는 물론 창의적인 디자인 능력과 고객 요구에 맞춘 스타일링 역량을 갖춘 전문 헤어 디자이너를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수비 박승철헤어과 학과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기술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살리고 실무 경험을 넓힐 수 있는 교육을 통해 미용 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전문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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