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이강인과 훌리안 알바레스(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호흡을 맞추게 될까.
아틀레티코는 1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타노에서 맨유와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을 치른다.
영국 ‘스포츠 몰’은 12일 아틀레티코의 맨유전 선발 명단을 예상했다.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이강인과 알바레스가 최전방을 구축할 것이란 전망이다.
두 선수 모두 A매치 기간에 대표팀 일정을 소화했다. 이강인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했고 알바레스도 아르헨티나 대표팀 경기를 치르고 소속팀에 복귀했다.
그러면서 지난 10일에 펼쳐진 알라베스 원정에서는 출전 시간을 조절했다. 알바레스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데몰라 루크먼과 교체되며 투입됐고 이강인은 후반 12분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주말 경기에서 컨디션을 조절한 만큼 다가오는 맨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코는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1-2 패배를 당했다. 공교롭게 당시 이강인과 알바레스가 처음으로 함께 선발 출전하며 호흡을 맞췄다. 다만 결과는 챙기지 못했다. 알바레스는 마르코스 요렌테의 득점을 어시스트했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이강인도 리버풀의 거센 압박과 거친 플레이에 고전했다.

이후 두 선수는 함께 선발로 나서며 호흡을 맞추지 못했다. 맨유전에서 두 선수가 선발로 출전한다면 리버풀전 이후 두 번째로 스타팅으로 나서게 된다. 1차전에서 패한 만큼 홈에서 펼쳐지는 리그페이즈 2차전에서는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