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만난 성시경 "나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마이데일리
톰 크루즈, 성시경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성시경이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를 만나 깊은 감명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성시경은 12일 자신의 SNS에 "어떤 책을 읽고 어떤 공연을 보고 어떤 작품에 의해 감명을 받고 귀감이 되는 일은 많지만, 어떤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의 눈빛과 태도 사상에 의해 감동하는 일은 별로 없다"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아 이렇게 사는 방법도 있구나. 누굴 욕하고 미워할 시간에 남을 아끼고 궁금해하고 안아주고, 투덜대고 비관할 시간에 감사하고 노력하고, 빼앗고 챙기기보단 내어주고 나누려하고. 나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이라며 톰 크루즈를 향한 깊은 존경을 표했다. 그러면서 "사람 만나러 갔다가 내 마음 공부가 된 시간"이라고 덧붙이며 자체 유튜브 콘텐츠 '만날텐데'를 통한 만남을 예고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성시경은 영화 '디거'의 붉은 포스터 배경 앞에서 톰 크루즈와 나란히 서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톰 크루즈는 한 손으로 성시경의 어깨를 감싸 안고 다른 손으로 그를 가리키며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고, 성시경 역시 편안한 표정으로 화답하며 훈훈한 투샷을 완성했다.

두 사람의 특급 만남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시경 채널에 톰 크루즈라니 섭외력 대박이다", "톰 아저씨의 태도는 전 세계가 인정하지", "오늘 오후 6시 영상 무조건 본방사수", "성시경 글에서 진심이 느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지난 1일 영화 '디거'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무려 13번째 내한으로, 그는 같은 날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도 한국 팬들을 향한 변함없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친절한 톰 아저씨'다운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성시경과 톰 크루즈가 나눈 진솔한 대화는 12일 오후 6시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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