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축구 스타이자 아버지인 데이비드 베컴(51)과 절연을 선언한 브루클린 베컴(27)이 소셜 미디어에 올린 요리 영상으로 또다시 비난을 받고 있다.
11일(현지 시간) 외신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핫소스 사업가로 활동 중인 그는 전날 파스타의 일종인 '스파게티 알라 사시나(스파게티 조리 시 물에 삶지 않고 프라이팬에 볶아 바삭하게 그을리는 파스타)'를 만드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베컴은 토마토 페이스트, 병에 든 토마토소스, 시판 육수, 그리고 다듬어진 마늘을 사용했다. 그는 생면 상태의 스파게티를 이 재료들과 함께 프라이팬에 바로 넣은 뒤 소스를 졸여가며 조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한 네티즌은 "결국 시판 소스를 얹은 탄 파스타일 뿐"이라고 지적했고, 또 다른 이는 "정말 끔찍해 보인다. 제대로 익지도 않았다"며 불만을 표했다. 다른 팬 역시 "튜브형 페이스트, 병에 든 소스, 미리 손질된 마늘이라니, 이건 진짜 요리가 아니다. 게다가 면도 덜 익었다"고 비판했다.

비난이 거세지자 그는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의 등장인물 로스(데이비드 쉬머 분)가 주먹을 맞대며 간접적으로 욕설 제스처를 취하는 장면을 사진으로 올려 응수했다.
브루클린 베컴이 요리 실력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논란을 일으킨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월에도 파스타면을 맹물이 아닌 바닷물에 삶아 조리하는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을 경악하게 한 바 있다.
한편, 브루클린은 부모가 자신과 아내 니콜라 펠츠(31)의 사생활을 간섭한다는 이유로 아버지 데이비드 베컴, 어머니 빅토리아 베컴(52)과 연락을 끊고 절연을 선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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