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형이 왜 용산에 있어?"…팝스타 니요, 韓 깜짝 방문해 'So Sick'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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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요./a.zihyyyy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팝스타 니요(Ne-Yo)가 서울 용산의 한 술집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니요가 현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 영상 속 니요는 검은색 비니와 선글라스, 청재킷을 착용한 채 마이크를 들고 자신의 히트곡 '쏘 식(So Sick)'을 불렀다. 무려 20년 전 발표된 곡임에도 현장을 찾은 이들의 떼창이 이어졌다.

무대가 아닌 친근한 공간에서 펼쳐진 깜짝 라이브에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이번 방문은 약 2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제이키아웃과 협업 일환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오는 18일 생일을 앞둔 니요를 위해 축하송을 부르며 반가움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적인 팝스타의 예상치 못한 한국 술집 출몰에 온라인에서는 "니요 형이 왜 용산에 있느냐", "싸이월드 감성 느껴진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편, 니요는 지난 3월 여러 음악 관계자와 손 잡고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회사 '퍼시픽 뮤직 그룹'을 설립했다. '퍼시픽 뮤직 그룹'은 홍콩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 아티스트를 발굴·육성해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팝, R&B,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 레이블을 운영하며 아시아 각 지역의 음악적 색깔을 반영한 콘텐츠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서구권 아티스트들의 아시아 시장 진입을 돕는 플랫폼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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