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기다려!' 요코하마, 지키는 야구 통하며 요미우리에 2연승…CS 퍼스트 스테이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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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요쿄하마 마키 슈고는 11일 열린 요미우리와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2차전에서 솔로포 포함 2타점을 올리며 소속팀의 4-1 승리 주역이 됐다./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꺾고 가을야구 다음 단계로 올라갔다. 요코하마는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와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3전 2승제) 2차전에서 4-1로 이겼다.

요코하마는 이로써 전날(10일) 1차전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정규시즌에서 3위를 차지한 요코하마는 2위 요미우리를 제치고 클라이맥스시리즈 세컨드 스테이지(6전 4승제)로 향한다.

정규시즌 1위 한신과 일본시리즈 진출을 두고 겨룬다. 세컨드 스테이지에선 1위팀에게 1승이 먼저 주어진 가운데 시리즈를 진행한다.

요코하마는 이날 1회초 리드오프로 타석에 나온 와타라이 류키가 요미우리 선발투수 타케마루 카즈유키를 상대로 솔로포를 쏘아올려 기선제압했다. 추가점도 이어졌다.

마키 슈고가 2루타로 출루한 뒤 2사가 됐지만 사노 케이타가 적시타를 쳐 2-0으로 달아났다. 요미우리는 4회말 바비 달벡이 솔로홈런을 쳐 1-2로 쫓아왔다.

그러나 요코하마는 7회초 토바시라 야스타카가, 8회초 마키가 솔로포를 쏘아올려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 마운드도 힘을 냈다.

선발 등판한 이시다 유타로가 5이닝 1실점했고 이와타 마사키-이세 히로무-하마치 마스미가 각각 1이닝씩을 맡으며 실점하지 않고 요미우리 타선을 막았다.

9회말 마무리로 마운드 위로 오른 션 레이놀즈는 뒷문 단속에 성공하며 소속팀 리드와 승리를 지켰다. 같은날 열린 퍼시픽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2차전에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세이부 라이온즈에 1-0으로 이겼다.

닛폰햄은 5회초 노무라 유키의 적시 2루타로 뽑은 점수를 잘 지키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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