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신예 센터백 부슈코비치 영입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스포르트 등은 9일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민재가 내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면 클럽 경영진은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그런 경우 부슈코비치는 흥미로운 영입 대상이 될 것'이라면서도 '부슈코비치 영입에 상당한 비용이 필요할 것이다. 브라이튼은 핵심 선수들을 시장가치 이하로 이적시키지 않는 클럽이다. 부슈코비치의 나이와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이적료가 8000만유로(약 1203억원)에서 1억유로(약 1503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경쟁도 만만치 않다. 다른 유럽 명문 클럽들도 부슈코비치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당장 부슈코비치 영입을 추진해야할 압박은 없다. 우파메카노, 요나단 타, 김민재, 이토 등 중앙 수비수 옵션이 다양하다. 하지만 올 시즌 종료 후 수비 공백이 발생한다면 바이에른 뮌헨은 부슈코비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슈코비치는 지난 시즌 토트넘 소속으로 함부르크에서 임대 활약을 펼치며 분데스리가 정상급 수비수로 활약했다. 19살 신예 부슈코비치는 지난 시즌 함부르크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28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리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부슈코비치는 올 시즌을 앞두고 브라이튼으로 완전 이적해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독일 스폭스 등은 지난 6일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단 변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 초반 최고 수준의 스쿼드를 자랑하고 있다. 거의 모든 포지션에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면서도 '일부 포지션에선 주전 선수들을 뒷받침할 선수층이 부족하다. 바이에른 뮌헨의 가장 큰 문제점은 왼쪽 측면 공격수다. 케인을 제외한 스트라이커 부재가 문제다. 중앙 미드필더진도 선수가 부족하다. 바이에른 뮌헨이 움직임을 보일 수 있는 또 다른 포지션은 중앙 수비'라고 전했다.
특히 '이토는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라면서도 '이토가 매각되면 바이에른 뮌헨은 기존 센터백 듀오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 이외에 유일한 백업 자원은 김민재 뿐이다. 이토가 떠날 경우 대체 선수 영입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