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65)가 오랜 지인이자 슈퍼모델인 신디 크로포드(60)의 아들 프레슬리 거버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프레슬리는 지난 9월 20일, 로스앤젤레스 산타모니카의 고급 재활 시설인 '레졸루션스 리빙' 입소 직후 침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7세. 당시 구조대 무전 기록에 따르면 "심정지" 및 "약물 과다복용"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정확한 사인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지 클루니 부부는 신디 크로포드, 랜디 거버 부부와 수십 년간 우정을 이어온 오랜 절친이다. 특히 조지와 랜디는 데킬라 브랜드 '카사미고스'를 공동 설립할 만큼 각별한 관계다.
클루니는 9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가족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일"이라며 "솔직히 말해 우리 모두에게 닥친 가장 가슴 아픈 일 중 하나"라고 애도했다. 이어 "그들 가족이 느낄 슬픔은 모두가 짐작하시는 그대로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족 측 대변인은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기인 만큼 사생활을 보호받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관계자는 "어머니 신디 크로포드는 망연자실한 상태로 슬픔에 잠겨 있다"며 "모든 부모에게 악몽과도 같은 상황이며, 가족 모두가 현실을 받아들이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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