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리버풀 초대형 악재 위기! 파라오 이어 캡틴까지 떠나나…"떠날 것이라는 강력한 암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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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팀토크'는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가 최근 인터뷰에서 리버풀과의 작별을 암시했다고 주장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가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까.

영국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각) "리버풀 주장 판 다이크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면 안필드를 떠날 것이라는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암시를 남겼다"고 전했다.

2018년 1월 사우샘프턴을 떠나 리버풀에 입단한 판 다이크는 리버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통산 380경기에 출전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2회, 커뮤니티실드 우승 1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회 등 9개의 트로피를 들었다.

영국 '팀토크'는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가 최근 인터뷰에서 리버풀과의 작별을 암시했다고 주장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판 다이크와 리버풀의 계약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팀토크'는 "현재 35세인 판 다이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선수와 구단 모두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지난여름 모하메드 살라(트라브존스포르)가 떠난 이후 리버풀에서 가장 많은 급여를 받는 선수가 된 판 다이크를 두고 안필드에서는 이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할 적절한 시기가 됐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판 다이크의 이탈은 오랫동안 함께 호흡을 맞춘 골키퍼 알리송 베커의 이적과 맞물릴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이어 "그런 가운데 판 다이크는 일요일 열리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방송될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작별의 순간이 가까워졌음을 암시했다"고 주장했다.

리버풀은 12일 오전 12시 30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맨시티와 2026-27시즌 PL 6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이 경기를 앞두고 판 다이크는 자신이 감성적인 사람인지 묻는 질문에 "앞으로 알게 될 것이다. 어느새 모든 것이 지나가 버린다"며 "언젠가 내가 이 구단을 떠나야 할 때가 오면 매우 감정적인 날이 될 것이다.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여정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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