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의 동료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와 연결되고 있다.
맨유는 지난여름 안드레이 산투스, 유리 틸레만스, 카를로스 발레바를 영입하며 중앙 미드필더진의 선수층을 두껍게 만들었다. 이후 레프트백 영입을 위해 움직였지만, 보강하는 데 실패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현재 맨유에서 왼쪽 측면 수비수가 주 포지션인 성인 선수는 루크 쇼가 유일하다. 파트리크 도르구도 해당 위치에서 뛸 수 있지만, 본래 포지션은 아니다"며 "이 밖에도 경험이 부족한 어린 선수들이 있다. 선수층이 얇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쇼는 31세이며 특히 부상이 잦은 선수이기 때문에 맨유의 선수층 부족은 더욱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했다.
여름 이적시장이 닫힌 뒤 맨유는 다양한 왼쪽 풀백과 연결되고 있다. 그중 한 명이 데이비스다.

'기브미스포츠'는 "잠재적인 영입 후보 중 한 명은 바이에른 뮌헨의 스타 데이비스다. 그는 지난 7년 동안 독일 명문 구단에서 믿음직한 왼쪽 측면 수비수로 활약했다. 데이비스는 2030년까지 계약돼 있으며 아직 25세에 불과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그를 매각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데이비스 역시 부상이 잦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2024-25시즌 십자인대 파열로 장기간 전력에서 이탈했고 지난 시즌에도 허벅지 근육 염좌 등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바 있다.
또 다른 걸림돌은 이적료다. 일반적으로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여름보다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독일 '푸스발 뉴스'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은 약 5000만 유로(약 750억 원)부터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6000만 유로(약 900억 원) 미만에는 데이비스를 매각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구단은 추가 옵션을 포함해서라도 6500만 유로(약 980억 원)를 받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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