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망통령' 육중완, 8억→40억 된 '나혼산' 옥탑방 떠난 이유 [마데핫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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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유튜브 채널 '육줄평'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밴드 장미여관 출신 육중완(46)이 과거 살았던 망원동 옥탑방을 찾아 추억에 잠겼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육줄평'에는 '망원 초대 대통령 육중완이 드디어 망원시장에 먹방시장투어하러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육중완은 망원동을 찾아 "추억 돋는다. 옛날 그리웠던 총각 때가 떠오른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과거 집주인이 8억 5,000만원에 팔려고 했던 집을 언급하며 "지금은 40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해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래퍼 데프콘과 콘텐츠에서도 이 내용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집을 매입하지 않은 이유도 밝혔다. 육중완은 "그때 신혼집은 아파트로 들어가자고 해서 안 했다"며 "아쉬운 건 없다"고 말했다. 육중완은 지난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육중완./유튜브 채널 '육줄평'

옥탑방을 떠나게 된 사연도 전했다. 육중완은 "결혼하고 작업실을 여기다 뒀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찾아왔다"며 "건물 분들이 엄청 피곤하셨을 것"이라고 돌아봤다.

육중완은 밴드 장미여관 활동 당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서울 마포구 망원동 옥탑방 생활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그는 옥상에 마련된 작은 공간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생활하는 소탈한 일상을 보여주며 '옥탑방 낭만'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후 육중완이 살았던 옥탑방은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회자되며 그의 무명 시절과 전성기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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