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이번에는 '95 서울가요제'이다. '놀면 뭐하니?'의 새 음악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1990년대부터 1995년까지 가요를 총망라한 '95 서울가요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해 1980년대 감성과 추억을 소환한 '80s 서울가요제'는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흥행을 잡았다. 세대 간의 음악 공감대를 연결하는데 성공하며 '놀면 뭐하니?'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다른 시대 음악으로 가요제를 이어가 달라는 시청자들의 성원이 쏟아졌고, '95 서울가요제'를 선보이게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봉작 '80s 서울가요제'를 히트시키며 스타 PD가 된 유재석과 하하, 허경환, 주우재 작가진의 야심 찬 첫 회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90년대 헤어스타일을 강렬하게 소화한 이들의 모습이 시간 여행을 이끌고 있다.
유재석은 "칼을 갈고 1995년만 기다렸다", "90년대는 가요계 르네상스 시대"라면서 의지를 드러낸다. 특히 90년대에 20대 청춘을 보낸 유재석은 당시 음악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다고.
'95 서울가요제'의 시작은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된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달 22일 서울 종로 인근에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 촬영을 준비하던 중 감기·몸살로 인해 컨디션이 나빠지면서 결국 녹화 일정을 취소했다. 이후 그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하면서 건강이 회복됐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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