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6일(한국시각)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는 마지막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했다"며 "2023년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케인은 새로운 3년 계약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뒤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통산 154경기에 출전해 152골 34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51경기 61골로 절정의 골감각을 자랑했다. 올 시즌에도 7경기 6골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케인과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은 2027년 6월 만료된다.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재계약이 가까워지는 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앞서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고, 양측은 결국 합의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토크스포츠'는 "이제 그 지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 남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만약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맺는다면 토트넘 복귀 가능성은 더 작아진다.

'토크스포츠'는 "많은 토트넘 팬은 케인이 약 450경기에 출전했던 자신이 사랑하는 구단으로 돌아와 앨런 시어러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 기록 경신에 도전하는 모습을 꿈꿔왔을 것"이라고 했다.
케인은 토트넘에서 435경기에 출전해 280골을 터뜨렸다. 280골 중 213골은 PL에서 넣었으며 역대 최다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 시어러(260골)와 47골 차이다.
'토크스포츠'는 "케인의 현재 바이에른 뮌헨 계약에는 다른 구단이 제시한 이적 제안을 토트넘이 동일한 조건으로 맞출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실제로 포함돼 있다"며 "이 조항 때문에 새로운 계약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조항이 새로운 계약에도 유지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했다.
이어 "만약 유지되지 않는다면 케인이 토트넘으로 돌아오는 꿈은 끝날 수도 있으며, 새로운 PL 득점 기록을 세우려는 그의 희망 역시 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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