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바르셀로나가 벤야민 세슈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 ‘풋볼트랜스퍼’는 5일(이하 한국시각)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 등이 세슈코를 주목하고 있다. 특히 바르셀로나는 세슈코를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시카고 파이어) 이후 장기적인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세슈코는 195cm의 장신에 빠른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는 공격수다. 전방에서 활동량도 뛰어나며 연계 플레이도 강점이다.
그는 잘츠부르크와 라이프치히를 거쳐 지난 여름 8,500만 유로(약 1,4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성했다.
세슈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적응기를 거쳤고 첫 시즌 전체 32경기 12골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올시즌에는 주로 교체로 출전한 가운데 5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여러 클럽이 세슈코를 주목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가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레반도프스키가 이적한 후 전문 스트라이커를 물색했다. 올여름에는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영입을 추진했으나 아틀레티코가 판매를 절대적으로 거부하면서 무산됐다.

맨유는 세슈코를 판매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지 않다. 이탈리아 '투도메르카토웹'은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가 세슈코를 추적하고 있지만 맨유는 당분간 세슈를 매각할 계획이 없다. 맨유의 마이클 캐릭 감독은 세슈코를 장기적인 프로젝트의 핵심 선수로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적료 또한 매우 높게 책정됐다. '풋볼트랜스퍼'는 "맨유는 세슈코의 몸값을 최소 7,500만 유로(약 1,120억원)로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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