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완치 후 복귀했는데…'차오차오' 故 정세협, 오늘(6일) 1주기 [MD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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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故 정세협./SBS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故 정세협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정세협은 2025년 10월 6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당시 고인은 지인과 함께 있던 중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을 찾았으나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특히 세상을 떠나기 불과 하루 전인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도 출연했던 만큼 비보는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당시 '개그콘서트'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정세협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했다.

1984년생인 정세협은 2008년 SBS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 '개그투나잇' 등에 출연했으며, 차우차우 견종으로 분장한 캐릭터 '차오차오'로 이름을 알렸다.

정세협은 2015년 백혈병 투병 사실을 알렸다. 약 5년간 투병한 끝에 중국인 기증자로부터 골수이식을 받은 그는 2022년 유튜브에 출연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을 되찾은 정세협은 2024년 '개그콘서트'를 통해 공개 코미디 무대에 복귀했다. 백혈병을 이겨내고 활동을 재개해 다시 무대에 서고 있었던 만큼,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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