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나시온 '끝내기 안타' 요코하마, 센트럴리그 1위 확정 한신에 연장 접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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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에서 뛰고 있는 제라르 엔카나시온이 4일 열린 한신과 홈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쳐 소속팀의 2-1 승리 주역이 됐다./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공식 홈페이지 캡처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가 정규시즌 팀의 마지막 경기에서 홈팬들에게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선물했다. 요코하마는 4일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 홈 경기를 치렀고 연장 11회말 제라르 엔카나시온의 끝내기 안타로 3-2로 이겼다.

요코하마는 이로써 71승 3무 69패로 센트럴리그 3위를 확정한 가운데 정규시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요코하마는 클라이맥스시리즈에서 2위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만난다.

전날(3일) 센트럴리그 1위를 확정한 한신은 71승 2무 61패가 됐다. 한신은 3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요코하마는 1회말 사노 케이타가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다. 한신도 4회초 승부 균형을 맞췄다. 오오야마 유스케가의 적시타로 1-1을 만들었다.

두팀은 이후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고 정규 이닝에서 승패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에 들어갔다. 요코하마는 11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마키 슈고가 안타로 출루했고 후속타자 쓰쓰고 요시모토가 볼넷을 골랐다.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엔카나시온이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한신 7번째 투수 쿠도 타이세이가 던진 7구째 배트를 돌렸고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2루 주자 마키가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오며 요코하마 승리로 경기는 종료됐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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