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와의 재계약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탈리아 ‘투토 유베’는 3일(이하 한국시각) “유벤투스는 페르난데스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맨유는 6,000만 파운드(약 1,070억원)를 그의 이적료로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국적의 미드필더로 스포르팅에서 존재감을 나타냈다. 2020-21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8,000만 유로(약 1,21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합류했다.
그는 맨유 이적 후 곧바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기 시작했다. 날카로운 킥과 창의적인 패스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현재까지 맨유 소속으로 334경기 111골 107도움을 기록하고 하며 단연 레전드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다.
맨유와 페르난데스의 계약 기간은 내년 여름까지며 맨유는 1년 연장 옵션 조항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지만 협상은 잘 진행되지 않는 분위기다. 영국 ‘풋볼365’는 “맨유와 페르난데스는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만 연봉이나 조건 등에서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벤투스가 페르난데스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유벤투스는 페르난데스가 맨유와의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영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맨유는 기본적으로 재계약을 체결한다는 입장이지만 아예 판매가 불가능하다는 것도 아니다. 다만 유벤투스는 맨유가 책정한 6,000만 파운드 지불에는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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