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배우 임원희가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을 향해 과감한 스킨십과 애틋한 진심을 건네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강원도 강릉 데이트 이후 세 번째 만남을 가진 임원희와 이희진의 신선한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바쁜 일정으로 지친 이희진을 위해 오락실과 롤러장으로 이어지는 추억의 코스를 준비한 임원희는 입구부터 세심한 배려로 시선을 모았다.
롤러장에서 장비를 직접 챙긴 임원희는 스케이트에 익숙지 않아 연신 엉덩방아를 찧는 이희진을 위해 준비해 온 보호대를 직접 채워주는가 하면, 넘어지자 곧바로 일으켜 세우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이어갔다.

특히 이 과정에서 임원희가 이희진의 허리를 감싸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서장훈은 "거의 안는 건데"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롤러장을 누비며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후 막창집으로 자리를 옮긴 임원희는 이희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절친 정석용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 오늘이 희진과의 100일째 만남이다"라고 털어놨다. 아직 정식 교제 전임에도 첫 만남을 기준으로 날짜를 챙기는 그의 순정파 면모에 출연진 모두 감탄을 터뜨렸다.
식사 도중 임원희는 반지가 위로 상승하면 두 사람의 관계도 상승할 것이라며 '막창 반지 마술'을 선보이는 등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비록 마술은 실패로 돌아가며 "아까 조금 올라갔다. 후진은 안 했다"고 당황해 수습했지만, 이희진은 "오빠 마음 다 알아서 괜찮다"라며 따뜻하게 위로했다.
이날 데이트의 하이라이트는 100일 기념 정성이었다. 임원희는 손수 접어 만든 종이별을 선물했고, 이희진은 "너무 예쁘다. 어렸을 때 받아본 건데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크게 기뻐했다.
상대의 반응에 용기를 얻은 임원희는 "10월 내 생일쯤에 또 만날 수 있겠냐?"고 애틋하게 마음을 고백했고, 이희진이 긍정적으로 답하며 다음 만남을 약속했다.
서장훈은 "원희 형이 진짜 반한 것 같다"고 감탄했고, 모벤져스 역시 "진짜 계속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두 사람의 앞날을 열렬히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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