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2골→꼴찌' 땅을 치고 후회하겠네…"토트넘이 그를 떠나 보낸 것은 명백한 실수" 英 매체 주장 성골 유스 왜 팔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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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 홋스퍼가 트로이 패럿(레알 베티스)을 판매한 것이 실수였다고 주장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시즌 초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단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산드로 토날리,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사비우, 얀 폴 판 헤케, 토신 아다라비오요, 마르코스 세네시, 앤드루 로버트슨, 마르틴 두브라브카, 오마르 마르무시,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시즌 초반 영입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하며 승점 2점을 획득, 최하위다. 5경기에서 2골을 넣었고 8골을 실점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4일(한국시각) "토트넘은 2024년 트로이 패럿(레알 베티스)이 팀을 떠나는 것을 허용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지금 돌이켜보면 크게 후회할 만한 결정일 수 있다"고 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인 패럿은 밀월, 입스위치 타운, MK 돈스, 프레스턴 노스 엔드, 엑셀시오르 등에서 임대 생활했다. 그는 토트넘 1군에서 자리 잡지 못했고 2024년 7월 AZ 알크마르로 이적했다.

패럿은 알크마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2024-25시즌 47경기 20골 5도움, 2025-26시즌 48경기 31골 12도움을 기록했다. 이어 올 시즌을 앞두고 베티스로 이적했고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되며 7경기 2골 1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 홋스퍼가 트로이 패럿(레알 베티스)을 판매한 것이 실수였다고 주장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기브미스포츠'는 "패럿의 선수 생활이 얼마나 크게 도약했는지를 생각하면 그가 토트넘을 떠난 결정을 후회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그렇다면 토트넘은 그를 떠나보낸 것을 후회하고 있을까?"라며 "현재 토트넘에는 큰 문제가 있다. 바로 기회를 만들고 득점하는 것이다. 토트넘은 PL 최하위에 머물러 있으며, 꾸준히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할 수 있는 공격수가 절실한 상황이다"고 했다.

이어 "토트넘이 떠나보낸 것을 후회할 만한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패럿이다. 특히 최근 도미닉 솔란케의 경기력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며 "알크마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패럿은 레알 베티스로 이적했다. 토트넘은 그가 스페인으로 향하기 전 다시 영입할 기회가 있었다"고 전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 홋스퍼가 트로이 패럿(레알 베티스)을 판매한 것이 실수였다고 주장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패럿은 올해 초 토트넘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패럿의 토트넘 복귀는 성사되지 않았고, 토트넘은 PL에서 활약하던 공격수들을 영입했다.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이 패럿을 떠나보낸 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실수였다. 게다가 패럿이 골을 몰아치고 있는 무대는 소속팀뿐만이 아니다"며 "헤이미르 하들그림손 감독으로부터 ‘특별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은 패럿은 최근 아일랜드 대표팀에서 치른 공식전 6경기에서 9골을 터뜨렸다. 여기에는 헝가리전 해트트릭과 포르투갈전 멀티골도 포함돼 있다"고 했다.

이어 "24세인 패럿은 아직 전성기에 도달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토트넘이 이미 후회하고 있을 만한 결정이며, 몇 년 뒤에는 더욱 큰 실수로 보일 수도 있다"며 "토트넘은 올해 초 패럿이 레알 베티스로 이적하기 전 과거의 실수를 바로잡을 기회가 있었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에서 마르무시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할 이적료의 일부만으로 패럿을 다시 영입할 수도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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