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주현영이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받은 검사에서 예상 밖의 결과를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주연은 주현영'에는 주현영이 한의원을 찾아 8체질 검사를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주현영은 최근 소화불량과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며 건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워낙 소화가 잘 안 된다. 안 맞는 음식이 너무 많다는 게 문제"라며 유당불내증이 있다고 밝혔다. 커피나 고기를 먹은 뒤에도 속이 불편할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몇 달간 스트레스가 이어지면서 이전과 다른 몸의 변화를 느꼈다고 했다. 주현영은 다른 사람들과 같은 음식을 먹어도 유독 자신만 배가 아픈 경우가 있었다며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다.
문진을 시작으로 인바디와 혈압, 자율신경계 검사 등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8체질 진단이 이어졌다.

검사 결과를 살펴보던 한의사는 주현영의 스트레스와 신체 활성도 수치를 언급하며 "되게 안 좋다. 신체 나이가 이 정도면 갱년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은 주현영은 "이게 제 거 맞나요?"라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교감신경 수치 역시 높게 나타났다. 한의사는 "지금 거의 최고다. 이 정도면 화병 수준"이라고 설명했고, 주현영은 "나는 화가 없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라며 놀라워했다.
대뇌 활성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한의사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고 피로를 쉽게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수치는 생활 습관이 불규칙한 경우 나타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체질 검사에서는 주현영이 한의사의 분류 기준상 '수양 체질'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한의사는 속이 차고 만성 피로를 느끼기 쉬운 편이라며 피부가 예민해지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뜻한 음식을 중심으로 식습관을 관리할 것을 권했다. 특히 주현영이 평소 즐겨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같은 차가운 음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나왔다. 주현영은 "아아를 어떻게 참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평소 즐기는 반신욕에도 제동이 걸렸다. 한의사는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다며 횟수를 줄이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다. 주현영은 "나 반신욕 정말 좋아하는데"라며 아쉬워하면서도 "러닝도 살살하고 요가를 해볼까 한다"고 생활 습관을 바꿀 뜻을 내비쳤다.
검사를 포함한 몸보신 일정을 마친 주현영은 "만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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