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아기 사자들이 처음으로 대구 팬들 앞에 선다.
삼성 라이온즈는 "3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루키스 데이'로 진행한다"고 알렸다.
구단은 "새롭게 팀에 합류할 2027년 신인 선수 12명이 이날 한자리에 모여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며 "이날 행사로 경기에 앞서 신인 선수 전원 팬 사인회가 열린다.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팬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이날 시구는 1라운드 지명선수인 '리틀 후라도' 김민훈이 맡는다. 광주진흥고를 졸업한 오른손 투수 김민훈은 키 187cm, 몸무게 100kg의 당당한 체구를 자랑한다. 고3 시즌 15경기에서 4승 2패 66⅔이닝 9볼넷 86탈삼진 평균자책점 1.34를 기록했다. 정교한 제구력, 그리고 파워풀한 구위를 모두 갖춘 선수다.
후라도처럼 고글을 끼고 공을 던진다. 이에 대해 "닮았다고 이야기 많이 들었다. (후라도처럼) 스태미너도 좋다. 그래서 후라도 선수에게 고글 하나 선물 받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은 "5회말 종료 후에는 신인 선수 전원이 응원단상에 올라 팬들에게 직접 자신을 소개하고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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