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후라도+아기 사자들 대구에 뜬다! 삼성, 오늘(3일) 홈 두산전서 '루키즈 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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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진흥고 김민훈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된 ‘2027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마이데일리김민훈이 9월 2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를 마치고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잠실=김경현 기자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아기 사자들이 처음으로 대구 팬들 앞에 선다.

삼성 라이온즈는 "3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루키스 데이'로 진행한다"고 알렸다.

구단은 "새롭게 팀에 합류할 2027년 신인 선수 12명이 이날 한자리에 모여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며 "이날 행사로 경기에 앞서 신인 선수 전원 팬 사인회가 열린다.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팬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했다.

이날 시구는 1라운드 지명선수인 '리틀 후라도' 김민훈이 맡는다. 광주진흥고를 졸업한 오른손 투수 김민훈은 키 187cm, 몸무게 100kg의 당당한 체구를 자랑한다. 고3 시즌 15경기에서 4승 2패 66⅔이닝 9볼넷 86탈삼진 평균자책점 1.34를 기록했다. 정교한 제구력, 그리고 파워풀한 구위를 모두 갖춘 선수다.

후라도처럼 고글을 끼고 공을 던진다. 이에 대해 "닮았다고 이야기 많이 들었다. (후라도처럼) 스태미너도 좋다. 그래서 후라도 선수에게 고글 하나 선물 받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은 "5회말 종료 후에는 신인 선수 전원이 응원단상에 올라 팬들에게 직접 자신을 소개하고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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