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해나루 황토고구마 한마당…3일 당진종합운동장서 개최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 대표 농특산물인 해나루 황토고구마를 맛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을 행사가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2026 당진 해나루 황토고구마 홍보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나루 황토고구마의 품질을 알리고 생산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농산물 판매 중심에서 벗어나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을 함께 구성했다.

오전에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개막식이 열리며, 오후에는 이벤트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이 이어진다. 오후 6시부터는 현주, 이설이, 홍이, 프롤로그 등이 출연하는 1부 공연과 안성훈, 김용빈, 이소나, 홍성윤 등이 출연하는 2부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의 대미는 대규모 드론라이트쇼가 장식한다. 오후 8시 10분부터 당진 황토고구마를 소재로 한 1천대의 드론이 당진종합운동장 상공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 오후 8시 20분부터는 자동차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고구마 수확체험도 마련된다. 당진시 고대면 용두리 247-1 일원에서 200가족, 60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5㎏ 1만2000원, 10㎏ 2만1000원이다. 행사장에서는 고구마공선출하회 할인판매와 농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고구마는 5㎏ 1만5000원, 10㎏ 2만5000원에 판매하며, 선착순 5000명에게 2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군고구마와 찐고구마, 인절미, 치킨 등의 무료 시식과 함께 한우·돼지고기 할인판매, 정육식당, 분식코너, 푸드트럭 등 먹거리도 운영한다. 고구마를 활용한 빙수와 라테, 생과일 찹쌀떡, 컵케이크, 호떡, 머핀, 맛탕, 발효빵, 경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우드버닝, 고구마 키링, 도우아트 화분, 액자, 섬유탈취제, 해나루쌀 김밥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체험권을 구매하면 농산물 2000원 할인권도 받을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해나루 황토고구마의 품질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만나는 직거래의 장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고구마와 다양한 체험, 공연, 드론쇼를 즐기며 풍성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구마 수확체험 등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당진해나루황토고구마.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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